이번 연말의 가장 중요한 모임인, 남편 학회원들 송년모임에서 이 자켓을 입었어요.
다른 사모님들 눈에 거슬리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돋보이는 옷으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요.
비싼 브랜드 입으면 당연히 따가운 시선들이 있겠고,
그렇다고 허접하게 입으면 모임의 격에 어울리지 않고,
튀지 않으면서도 이 구역 제일 예쁜 애(...)는 나야, 뭐 그런 거, 다들 아시지요?
아아, 그래서 이 자켓을 첫 개시 했죠.
후기는 이것으로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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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시는 분들에 비해 후기가 너무 없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가끔 퓔 받으면 후기를 올리긴 하는데
지쳐서;; 여기까지만 할게요. 다음에 또 문든 퓔받으면 이번처럼 생얼이고 새벽이고 뭐고 사진 찍어 올려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