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 네이비 작년에 구매하고, 이번에 카멜도 구매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숏을 들일까 고민이 많았는데, 그 고민을 무색하게 만든 포근한 함박눈을 연상케하는 룬코트에요!! 한겨울에 요 코트에 캐시미어 머플러 둘러주면 넘 좋을거 같아요 ㅎㅎ 요즘 유행처럼 너무 숏하지도 않아 오히려 좋고 , 상대적으로 엉덩이를 가릴수 있어서 더더 좋아요! 추운겨울에도 엉덩이 까지 보온되니 12월 중순 넘어서까지 더 오래입을 수 있어 더 좋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옷감이 정말 많이 들어감이 느껴지는데요. 전 55~55반 사이즈 ,167cm, 몸무게 50초-중반,골반 있는편의 체형인데 1사이즈 아주아주 충분합니다! 아방한 핏도 너무 좋은.. 섬세함이 담긴 사랑스러운 코트에요! 사진은 202 진과 매치했어요. 블랑쇼는 시중에 판매되는 디자인 옷들과는 다른 섬세함이 담겨있어 한피씩 들이는 느낌이에요ㅠ 오래입을수 있는 옷 하나 또 들인거 같아 넘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