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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다른 진은 다 버려야겠어요!

name 임****

date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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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그동안의 진들은 모두 잊어도 되겠어요.

진심으로 그간 사모은 다른 청바지들은 모두 버리고 르미에르메 진으로 다 갈아타야겠다는 확신이 들게 해준 진입니다.

블랑쇼에서 그간 사 모은 옷들이 모두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진을 꼭 사고 싶었는데 홈페이지에 있는 제품은 사이즈(m)가 없어서 관심상품 등록만 해 두고 있었어요.

다른 라인이긴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진을 출시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르겠어요. 아직 본 적도 없는 진이지만, 그동안 블랑쇼에서 산 제품들 중에 실패한 옷이 없었던 터라 이번 진도 아묻따 구매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픈 하자마자 바로 구매했는데, 역시나입니다.

제가 팔다리는 가늘고 뱃살만 찌는 55사이즈의 체형인데,(몸무게 49, 키 164) 뱃살이 부각되거나 불편한 걸 싫어해서 하의는 무조건 66으로 입습니다. 20대 초반에는 스키니진도 잘 입었는데, 이제는 스키니진도 손이 가지 않고 딱 이런 바지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상세 사이즈를 보니 이번에는 s사이즈가 넉넉하게 나와서 s로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편하게 잘 맞아요. 진짜 편한데 이렇게 예쁠 수 있나요? 보통 저는 허리는 66으로 입어도 다리가 가는 편이라서 맞는 바지 찾기가 힘들었어요. 이 바지는 사이즈는 넉넉한데도, 날씬해보이고, 기장이 길게 나왔는데 오히려 다리가 길어보입니다. 저는 164라 애매한 키인데 기장이 길긴 하지만 접어서 입으려고 합니다. 그래도 충분하더라구요.


사실 출산하고 뱃살이 더 늘어서 청바지류는 거의 입지 않았었는데, 이 바지 사고 나서 벌써 몇 번을 입었는지 모르겠네요. 캐주얼하게도, 포멀하게도 모두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옷입니다. 아직 구입 못하신 분들은 가능하면 꼭 하나는 들이시길 추천드려요. 안되면 중나 혹은 당*에서라도 꼭 구하셔야 하는 옷입니다. 다른 바지 다 버리고 요거 하나 남겨도 될 정도로 사자마자 애정하는 옷이 되었네요. 아기 엄마도 예쁘게 청바지를 입을 수 있다니 놀라워요. 저같은 아줌마(?)도 입을 수 있는데, 더 날씬하신 분들은 정말 예쁘게 입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하나 놓치지 않은 바지입니다. 블랑쇼의 메인템은 코트였다가, 니트였다가, 튤이었다가, 이번에는 진이 아닌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옷이었네요. 꼭꼭 들이세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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