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이 유명하다고해서 기대를 많이했어요

여름에 블랑쇼를 첨 알아서 코트는 첫 도전이였거든요. 온라인으로 실물을 보지 않고 구매해야해서 광이 얼마나 도는지랑 색 선택이 어려웠는데 다른컬러는 나오던 컬러라 그런지 후기들이 많아서 선택이 쉬웠는데 블루그레이는 첫출시라 감이 잘 안왔어요.

근데 받아보니 이 색으로 하길 백만번 잘한거 같아요

일단 청녹끼 없이 말그대로 블루그레이가 맞네요 안개가낀 짙은 블루 같아요. 느낌으로 색감 표현이 어려운데 고급진 컬러라는건 확실해요. 제가 까매서 블루톤 잘 못입으면 얼굴이 더 검어보이는데 이건 그렇지도 않네요 얼굴이 갠시리 화사해지는 느낌도 들어요.

안감에 레이스도 섬세하네요 블랑쇼가 그런 브랜드같아요 섬세한 브랜드..동봉된 코트관리법도 잘 읽었구요 아무튼 값어치가 있는 옷이에요 후회 없어요

이로써 놓친 딥네이비도 궁금해졌습니다 재오픈날짜 기다릴게요

@사진을 잘 못 올려서 사진만 삭제하려니 삭제가 안되요 관리자님 수정해주세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