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결혼식 때, 신혼여행때 입을 첫 블랑템 리뷰입니다.

리뷰를 제 사진까지 첨부해가며 올려보기는 처음인데요,

2-3년전? 처음 나올때부터 눈여겨보다 결혼을 앞둔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구매한건데 세상에! 하루만에 배송이와서 팔랑팔랑 뛰어가며 받았네요.

집에서 대충 느낌만 보려 입었는데, 상체와 복부가 신경쓰여 그간 레이스 스커트를 있어도 못입었거든요. 그런데 탄탄히 잡아주어 뱃살걱정은 접어두어도 될 것 같습니다.

입었을때 전체적인 실루엣이 굉장히 여성스러웠고 무엇보다 컬러가 크리미한 레몬빛이라 굉장히 밖에서 입을날을 손꼽게 되는 그런 분위기의 셋업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꾸안꾸 느낌이라, 특별한 날 아니여도 내 기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고플때, 매칭하기 나름이겠지만 티에 스니커즈 하나 신어줘도 멋스러울 것 같네요.

이런 예쁜 옷,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히 잘 입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