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쇼의 셋업은 언제나 늘 기대&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번 스태리 셋업의 형태는 제가 기다리던 꺄!!!

자켓은 살짝 여유 있고, 스커트는 미디와 미니 사이 기장의

A라인 스커트로~ 어쩜 이리 제 마음을 잘 알아 주시는지!^^

저는 하체가 두꺼운 전형적인 동양인의 몸매라

사실 미디를 보통 좋아하는데, 또 주말엔 좀 가볍게 입고 싶잖아요!

그래서 미니는 싫고 미디는 길고, 그 중간 길이를 원하는데

딱 그 길이에요! 미니와 미디 스커트의 중간 길이~

저처럼 하비도 입을 수 있어요!! 강추에요 ㅎㅎ

이런 디자인은 제 개인적으로 너무 타이트하게 입으면

예쁜핏이 아닐것 같아서, 전 여유있게 입으려고 M사이즈 했더니

안에 니트 입고 입어도 편하고 핏도 예쁘고 좋아요!

소재는 얇은 트위드에 속해서 봄/가을에 입기 너무 좋고,

겨울에도 겉에 코트&패딩 입으면 되고!

색감은 블랙에 은은하게 들어간 펄이 블랙의 밋밋함을

한층 해소시켜 주면서 포인트가 되어요~ 절대 튀진 않아요~

요즘 주말마다 자꾸 이 룩에만 손이 가는건 저뿐인가요?^^

지난주말&이번주말 둘다 입었네요 ㅎㅎㅎ

너무 튀지 않고 감각있는 느낌의 트위드에요!^^

블랑쇼의 셋업과 트위드는 늘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