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셔츠는 매년 새 버전이 나올때마다 구매하고 있어요~

똑같아 보이는데 왜 또 사느냐, 다 이유가 있겠죠?

가브리엘 셔츠는 일단 블랑쇼의 시그니처 블라우스인데

가장 기본타입 디자인이라 어떤 스커트&원피스에도 잘 어울리고,

매년 조금씩 다르지만 색상은 화이트~크림의 중간 농도로

너무 예쁘게 나와서 어느 색상에나 잘 어울리는 색상이에요!

그리고 소재와 두께가 매년 조금씩 바뀌는뎅,

작년에는 매우 얇고 실키한 느낌의 소재여서 탄탄한 느낌이

살짝 아쉬웠는데! 올해는 그 부분이 딱 보완되서 살짝 도톰해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살아 있으면서 탄탄해져서 너무 좋아요!!^^

부끄럽지만……

생일날에 블랑쇼 트위드 원피스와 입었는데 너무 잘 어울리죠!

가브리엘 셔츠 자체가 기본인데 너무 우아해요~

그리고 블랑템은 블랑템끼리 너무 잘 매치되어요~

물론 가브리엘 셔츠는 모든 옷에 잘 어울리는 클래식 기본이에요~

특별한 날 블랑쇼 옷과 함께여서 좋고,

전 오피스룩으로도 특별한 날 옷으로도 늘 함께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클래식/모던&유니크한 예쁜옷들 많이 지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