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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가까이 입어보고 후기 써봅니다..

name 이****

date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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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에 블랑쇼를 알게되고 세렌코트를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매진되었어요. 21년에는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에도 한참을 고민하고 후기를 찾아보다 결국 구입하였습니다

저한테는 금액적으로도 상당히 부담되는  사실이고 실제로 보거나 입어볼 수도환불도  되는 제품이어서 너무 고민했는데 저도 후기들 보며 어느정도 확신을 가질  있었기에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후기 남깁니다


일단  자체가 첫눈에 보자마자반품이 됐어도 반품은 절대  했겠다 확신이 들었어요잠깐만 봐도 고급져보이고 원단을 정말 아낌없이 쓰셨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한참 리뷰랑 블랑쇼에서 직접 작성하신 글들 찾아볼  우연히  내용이 블랑쇼에서는 옷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신발과 외투를 판매하고 있고그렇기 때문에   품목들은 이윤을 최소화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써두신  봤는데 코트를 받아보니 공임이며 옷감이며 만드는 입장에서는 돈이 많이들겠구나 바로 느낄  있었어요옷을 입어보고서는 엄청 신나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167cm 55 사이여서 사이즈도 1-2 엄청 고민했는데 최종 사이즈했고  자체가 상당히 여유있는 품이라 코트안에 제법 두터운 옷을 입어도  품이 넉넉한 정도였고길이도 저는 무릎아래 종아리 중앙 위로 오는 길이라 엄청 길어보이지 않았습니다.


지난 12 초에 받아   정도 입어본 결과밝은 외부가 아니면 색상이 블랙에 가까운 네이비라 웜톤 쿨톤 이너 가리지않고 정말 찰떡같이  어울립니다.

제품 세부설명에 있는대로 카라(?) 두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서 진짜 활용도 높습니다

옷의 무게는 완전 기본적인 디자인의 코트에 비하면 가볍지는 않지만 옷감의 면적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엄청 가벼운 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옷도 두께에 비해 따뜻하긴 하나 엄청 추운 날에는 저는 코트 안에 제법 따뜻한 니트가디건을 하나  입어주니 그렇게 춥지 않았습니다(이렇게 입어줘도 핏이 이상해지지 않았구요)

무엇보다 옷을 입고 있으면 넘나 고급지고 예뻐서 그냥 옷을 입고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이해  되실수도 있지만 진심입니다하하)


끝으로 옷을 받아보고 입으면서 들었던 생각을 남깁니다.

대학생  5만원짜리 코트 입으면서 코트는 이렇게 춥구나 생각하다가 취업하고서 1, 2년차  30-40만원짜리 코트들을 아울렛에서   사서 입고는 우와 코트가 이렇게 따뜻하고 가벼울  있는 거였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코트를 7-8년째 계속 입고 있어서 클래식한 코트 하나 사두면10년은 그냥 입겠구나 싶어서  기준에는 정말  마음 먹고 세렌코트를 주문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30-40만원대 코트와는 확실히 디자인옷감 등에서 차이가 많이 나고  봐도 훨씬 비싸 보이고비싼만큼 값어치를 하는구나 싶습니다결과적으로 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고 혹시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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