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발에 발볼도 넓고!무지외반증도 살짝 있는지라….
플랫 250을 신어야 하는… 부끄럽지만 왕발에 속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구두는 불편한거나 딱딱한거 못 신고, 굽 7cm까지만 신고 더군다나 요즘엔 다리가 아파서 플랫이나 3-4cm까지만 신어요~
그러던 중에 블랑쇼에서 요즘 한참 유행중인 메리제인 스타일을
출시한다 해서 사실 전 블랙부터 먼저 샀는데요! 이게 왠일이에요~
제니 대표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너무 편한거에요~ 발볼도 조이지
않고 바닥도 거의 없는 편인데도 발바닥도 생각보다 아프지 않고,
신고 다녔는데 착화감이 너무 좋아서! 블랙에 반해서 골드베이지도
하나 더 제게 데려 왔어요~!
핑크와 골드베이지 중에 한참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직장인인지라
직장인 옷에도 그렇고 블랙스타킹에도 신고 나중에 맨다리로도
신었을때 매칭하기 쉽게 하려고 골드베이지로 선택 했어요~
요거 색상이 참 오묘하니 예뻐요~ 반짝이지는 않지만 오묘하게
골드 색상도 보이고, 그런데 또 완벽한 골드의 색이지 만은 않고
또 오묘하게 베이지가 보여요! 베이지 빛을 품은 골드라고 말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블랑쇼는 클래식 하면서도 오묘한 유니크한 색상을 너무 잘 뽑아
내서 매번 색상을 고민하게 해요! 앞으로도 이런 예쁜 색상들
많이 뽑아내 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처럼 평발에 발볼 넓고 무지외반증의 왕발인
여성들을 위해 데이지 플랫처럼 예쁘고 편한신발 많이 만들어
주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블랑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