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하프문 입니다. :)

주문하고 열흘도 안되었는데 도착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감사해요.! 

4번 신어본 결과 제 발은 딱 맞게 신으려면 235트임이네요.

저는 평소 뾰족구두는 240+패드, 운동화는235, 플랫은240, 그냥구두는235, 부츠는240..

235와 240을 넘나들며 신어요. 

발길이 237인 저에게는 하프문은 235트임/막힘, 240트임/막힘 다 시도한 결과

235막힘은 발이 아프고, 240막힘은 맨발엔 헐겁게 편하지만, 스타킹신으면 벗겨지고 ㅎㅎ 240트임은 아예크고,

특히 오래된 녀석일수록 그런것을 보니 발에 맞춰 잘 늘어나는것같아요.

가죽의 유연성이 하프문의 최대장점입니다 ㅎㅎ 4번다 새신발도 발뒤꿈치 까임이 없더라구요. 

아무튼 신어보고 살수가 없다보니..ㅠㅠ 이래저래 주문해본결과, 담부터 하프문은 235해야겠어요~~

신어보고 살수없다는것..! 이점만 빼면 정말 단점이 없는 슈즈에요.

여기저기 안어울리는곳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