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봐도 디자인도 유니크하고 입으면 더 특별해지는 블라우스예요 > <
바지나 스커트 어디에도 다 잘어울리네요. 프릴프릴스러워서 너무 공주같을까 걱정했는데 뭘 매치하느냐에 따라 캐주얼한 느낌도 낼 수 있어좋고
타이트한 스타일이 아니라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화이트 블라우스지만 자주 손이가네요 !
착샷처럼 뒤로도 입을생각으로 샀는데 뒤로 입으려면 텍을 뗄 수 밖에 없더라구요 (블랑쇼 텍 못잃어 ㅠㅠ)
앞으로 입어도 리본 묶고 안 묶고 약간 뒤로 넘어가듯입고 하는거에 따라 다양한 무드로 연출할 수 있어서 활용도도 너무 좋아요!
사각거리는 재질은 아니고, 윙카라 블라우스와 가브리엘 블라우스 중간정도의 재질이랄까.
너무 흐물대진 않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빳빳한 재질도 아닌 원단감이예요. 텐셀중에도 좋은소재인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