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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신어보고 올리는 하프문 후기

name 유****

date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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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처음 하프문 베이지 구매하고 

이거야 말로 데일리 구두구나 사랑에 빠졌답니다.

후기에서 다른분들도 자신있게 

하프문 하프문 하시길래 호기심만 설레임반

처음 수제화를 맞췄던게 벌써 2년전이네요.

옷은 제가 종종 후기 올렸었지만 신발은 처음이에요 

신발은 개인차가 있으니까 후기를 올리는게..

의미가 있나 했는데 오래 신었으니

아마도.. 조금 더 도움이 되시진 않을까


오랫동안 신어본 결과 제일 좋아하는 구두고

대표님 말처럼 구두는 운동화처럼 편할 순 없다는 말에 공감하지만 저한테는 운동화 만큼이나 편해진 구두^^

신을수록 가죽도 더 말랑해지는 느낌이고 맞춰지데요.

조금 덜 뾰족한 구두는 225 신어서 225할까하다가 

230로 구입하니까 편했어요. 225했으면 낑겼을듯

4cm 기본굽이 가장 좋아요

이후에 6cm 통굽이랑 다른 디자인으로 얇은 굽 8cm도 해봤는데

4cm를 주력으로 믿어보라 한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통굽이 어색했는데 이제는 통굽만 찾게되고 

아 제 개인적인 하프문의 큰 장점인데

다른 분들은 실크골지 이야긴 별로 없으셔서 ㅎㅎ..

투톤 실크골지가 저렴해 보이지 않아요.

디올 실크처럼 아주 두꺼운 골지는 아니지만

130만원짜리랑 16만원대를 감안하면

저는 무조건 이 실크골지에 손들래요.


근데 앞코는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그동안 콕콕 계단에 박은적이 많고

험하게 신는 편이라 밑에 좀 까지긴 했어요ㅜ ㅜ

이거는 따로 복구가 안된다하셔서 그간 굽만 한번 교체했어요

가죽에 대해선 제가 잘은 모르지만 

생활 스크레치 제외하고 계속 튼튼한거 보면 여러면에서 판매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져서 남는게 있으신가 

그전까지 구입해온 딴구두는 비싸고 착화감보단 모양만 이쁜 구두였나 ..

2년동안 정말 잘 신었는데 하프문 후기는 못드려서 

마음먹고 쓰려니 간증글이 되버렸네요

결론적으로 하프문은 통굽 깔별이 진리.

이번 하프문 위크때 똑같은 기본 베이지는 새로 구입했어요 이번엔 막힘으로 ^^ 다시 잘 신어볼게요 정말 정말 애정합니다 블랑쇼~



file ISO_ETS30SE02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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