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에 골드빛 샴페인 빛이 감돌며 은은한 광이 뿜어나오는 고급스러운 블라우스예요. 새틴느낌도 나고 실크처럼 차르르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블랑쇼만의 네츄럴하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더 살려주는 것 같아요. 구매전까지 골드베이지가 얼굴을 어두워보이게하지 않을까 살짝 고민 했었는데 정말 괜한 걱정이었고요. 웜톤 쿨톤 할 것 없이 오히려 반사판처럼 얼굴을 환하게 비춰주고 블랙, 블루진, 화이트 등 왠만한 하의에 만능으로 코디 가능한 착붙템이예요!!!
전 여리여리한 프릴 소매끝단이 제일 맘에드는 부분인데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이 옷 입으니 뭔가 여리여리해보이면서 예쁘다고 칭찬해주네요!! 너무 기분좋은 착장입니다!! 고민하지 말고 얼른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