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쇼를 최근에 알게되어 에뚜왈 원피스로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소라색이 s사이즈가 재고로 남아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주문를 하였습니다. 평소 164/53키로인데 현재 임신 초기라 몸무게도 일이키로 늘고 무엇보다 배가 나와서 에스 사이즈가 잘 맞을까 걱정이 많이 되엇는데요 다행히 지퍼를 꽉(?) 채우지만 않으면 잘 맞더라구요! 출산 후에 원래 제 사이즈로 돌아가면 더 예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처음에 치마가 xs사이즈로 잘못 온 헤프닝이 있었지만 cs도 빠르게 대응해주시고 처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받아본 에뚜왈 투피스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블랑쇼 후기들이 대부분 다 좋던데 제품을 보니 그 이유를 알것 같더라구요. 오래오래 아껴입고 싶은 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