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아 트위드때 이후로 블랑쇼 트위드가 확 유명하진 것 같지만
그 전에도 트위드 자켓 내주실 때 야금야금 모아왔더니 벌써 다섯번째 자켓이네요 :)
원피스도 예쁘지만 원피스 스커트는 잘 안입어서 이렇게 팬츠랑 세트인 트위드
너무 좋아요.. 늘 스커트나 원피스 셋업이라 자켓만 사다가 처음으로 이번에 세트로 샀는데
메탈 네이비 가격도 참 합리적이구요 실제로 보니 컬러감이 훨씬 마음에 들어요.
죽은 듯한 네이비랑 블랙톤이랑 블루랑 화이트랑 여러가지가 섞여서
같은 톤 안에서 영롱하다는 느낌은 처음 받아봐요-!
여기까진 위에 자켓 리뷰랑 같구요
팬츠 사이즈는 55반-66 입어서 미듐했는데 달리아 쇼츠보다 골반에 가깝게 걸쳐져허 그런지 사이즈가 더 커요!
달리아 쇼츠는 허리가 딱 맞아서 밥 먹으면 조금 힘들었는데
네이비는 여유 있네용- ! 하이웨스트보다 이 정도로 올라오는게 전 더 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