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하프문은 시스루 블랙라인이였어요~
너무 편해서 오래 걸을꺼 같은 날, 구두를 신어야되는날 신는데
시스루라인이라 애매할 때가 종종 있어서 기본라인이 궁금했어요
그럼에도 너무 많은 사람이 신는 것 같다는 생각에 다른 라인을 샀었죠 하지만 매번 하프문이 오픈한다는 날이면 호기심이 생겼고
다들 극찬하는 블랑쇼의 시그니처 기본 하프문인데 하며 컬러도 딱 기본 4cm 옆트임으로 주문했어요
역시 어느날, 선물처럼 왔고 신자마자 와~ 내가 이제껏 너를 모르고 살았구나라며 다들 best라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데 내가 건방졌구나하며 이렇게 예쁠 수가 이 라인은 어쩔꺼니라며 멋쁨이 막!!!!!
저는 걷는 걸 좋아해요 운동화도 좋아하지만 구두 신는 것도 좋아해서 신고 자주 돌아다니거든요? 아주 신나게 계단도 올라가고 걷고 또 걷고 하프문은 발이 안아파요 길들여진다고 해야할까요? 새신발일때도 조금 걸어주니 금방 발에 착 붙는 느낌이였어요 두번째 신을 때부터는 부드럽게 맞아져서 더 편해졌구요~
신고 나간 날 다들 어디꺼나며 묻는건 늘 블랑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