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45 한달 신어보고 올리는 후기

name 장****

date 2021-06-02

hit 2370

grademark 5점  

recommend 추천하기

Password
m
content


245/ 발볼 넓힘 / 플랫굽


기다리는데 오래 걸렸었지만 만족도가 높았던 플랫이라 뒤늦은 후기 적어봐요

사진은 받고 박스 열었을 때 예뻐서 찍어뒀어요 지금은 다른 신발 박스에 고이 모셔두고 있네요  

블랑쇼 박스는 예뻐서 버리기 아까워요 ㅋㅋ


사진에서는 빛 광때문에 결 없이 맨드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코팅된 양가죽 같은 결이 느껴져요 광이나 이런게 고급스러워요.. 10만원대 플랫 같지 않고

특이한 소재 같은, 앞에 골드랑 컬러 조합이 신선한거 같아요 

뿌듯한게 신고 나가면 친구들이 어디꺼냐고 따라사고 싶어했고 실제로 지금 배송 기다리는 친구 한명 생겼다는 ㅋㅋ(저한테 자꾸 언제오냐고..)


한달 동안 신어본 결과 

착화감은 앞에 발볼이 여유 있구 꽉 잡히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지 발 전체 여유 있어요

전체적으로 딱딱한 가죽 느낌이 아니라 마론 플랫이라는 이름이랑 어울리게 말랑한 느낌이 있어요. 

의도하신 네이밍인진 모르겠으나 귀여운 네이밍ㅋㅋ

그래서 신다보면 전체적으로 결이 더 생기는거 같은데 솔직하게 개인적으로는 자연스럽게? 생기는거라 보기 싫은 그런 결은 아니구요

아 그리고 버클 부분이 처음에 착화했을떈 생각보다 약간 무겁다 생각했는데 신다보니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는 아닌 .. 설명이 어려운데 ㅋㅋ 발등 옆이라 고정되어 있는 느낌이구요

아무튼 하프문 때는 구두 전체가 각이 잡혀있는 느낌인데 이거는 말그대로 말랑해서 각이 자유롭다 느낌 발이 너무 편해요 자유로와요 ....

지난번엔 플랫 굽으로 주문했지만 다음에는 4cm 통굽으로 블랙 해볼까 고민입니다


개인적인 사심 담아보고 끝내자면 가을에는 버건디 류로 나와도 예쁠거 같아요..(ㅎㅎㅎ)




marron - flat

189,000

file 02-06-2021-13-26-44 2.jpg

댓글 수정

name

password

내용

/ byte

OK Back

Password

OK cancel

댓글 입력

name

password

내용

/ byte

grademark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