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샤스커트나 튤 스커트 특유의 골반에서 부해지면서 뚱뚱한 느낌이 없어요.
뉴룩시절의 디올을 재현한 것같다랄까요.
허리에서 골반까지 예쁘게 꼭 맞고 그 밑으로 자연스럽게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A라인으로 풍성하게 피어나네요.
그리고 맨위의 튤원단이 적당한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그물 문양이라서 방방 뜨고 날리지 않네요.
풍성한 것 대비 가벼워요.
2. 원단이 고급스럽습니다. 반짝이 들어가고 튤인 경우, 아무리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실물보면 싼티 나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정말 실물을 봐야 됨요.
3. 튤스커트 특유의 정전기 현상으로 다리에 달라붙는 현상이 덜합니다.
구지 딱 하나의 단점을 꼽으라면 사이즈. ㅠㅠ
한사이즈 업을 해야합니다.
이건 코로나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