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메리제인 플랫 많이 나오잖아요..? 근데 뭔가 특별한 신발을 신고 싶었어요. 똑같은 애나멜 느낌에 검정빨강이 아니라

딱 이런 버터색이요.

근데 블랑쇼만의 색이 더해진 버터색이 나온다길래

오픈부터 기다려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검정색도 구매하고싶었는데 사이즈때문에 우선 버터만 주문했어요. 사이즈가 잘 맞으니 검정도 당연 주문하려구요.

착용감은 블랑쇼에서 나온거니 말 안하겠습니다. 물론 신어보고 나가진 않았지만 신자마자 편하다! 라는 소리 나왔어요 ㅋㅋ

그리고 색... 버터색 그냥 버터입니다 버터버터해요. 그리고 블랑쇼를 나타내는 앞코를 골드가죽으로 만든게 정말정말 제 머리속에서 상상하던 그런 신발이예요 ㅠㅠ 

저는 사이즈 235-240 신는데 구두는 대부분 240합니다. 칼발이 아니라서 발볼 넓힘 했습니다~! 봄여름에 특히 이쁠 신발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