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이 더 예뻐요.
사진으로는 오묘함을 담기 힘든 것 같아요.
블랑쇼 옷은 구입하고 ‘아 괜히샀나?’하는 생각이 한번도 안들었어요.
지난주에 왔으면 코로나를 뚫고 참석했던 결혼식 때 입었을텐데
이제 당분간 또 기약 없는 집콕 생활 시작이라
언제 입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빨리 개시하고 싶은데.....ㅠㅠ
아 근데 제가 워낙 고조선 사람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가장 안쪽 안감이 얇아서 다리 라인이 비치는것처럼 느껴져서
전 입을 때 속에 속치마 입고 입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