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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함께하는 셔츠

name 김****

date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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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emark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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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교복이 된 셔츠에요 제 손으로 제목 적고나서도 의심했네요 ㅋㅋ벌써 이 옷이 3년 됬나봐요 허허..
이번에 나오면 한장 더 하려고 기다리는 중인데 오픈일 힌트가 참 안나오네요ㅜㅜㅋㅋ

제가 샀던 첫버전때 원단감은 스탠다드한 형태의 스판끼 약간있는 톡톡한 재질이였어요.
구김이 잘 안가서 해외 장기출장시에도 여러번 챙겨갔었죠.
디자인은 블랑쇼하면 주로 생각나는 꾸뛰르적인 요소보단
아주 기본적인 스탠다드 핏 셔츠에!!!
카라랑 소매에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준 느낌이라
평상시 오피스룩에도 너무 소화를 잘했던 제품이에요!
이부분에 특히나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진짜..
화려한 옷들도 좋지만 주 5일은 회사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결국 더 손이 자주가는 옷에 애정이 많이 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예전에 다른분도 제 피드에 있는 사진 보시고 젤 애정하는 셔츠라고 하셔서 뿌듯함과 좋은건 느끼는게 매한가지 비슷하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헤헤 ..

이후 기본에 포인트 적절히 준 셔츠를 계속 찾아다녔지만
하도 가브리엘을 자주 입어서 누가보면 셔츠 자린고비인줄 알았을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TMI로 제 착용사진은 스튜디오 계정 피드 어딘가에 박제 되어있을텐데..
통통66이라 착용사진은 아직도 좀 부끄러워하는 타입쓰라..
그래도 여리여리한분들만 잘 어울릴거다라는 블랑쇼의 편견을
처음으로 깨줬던 옷이에요.
핏은 통통족도 예쁘다는 걸 꼭 외치고 싶구요!

이번에도 컬러는 화이트만 나오는 거 같긴 하지만
개인적인 바램으론 이쯤되면 다양한 컬러
까진~아니더라도 기본 컬러, 블랙이나 베이지 컬러!
있으면 다들 깔별로 사실 것 같은데.. >< ..헤헤 고려해봐주세요.
쓰다보니 꽤 길어져서 마무리를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ㅋㅋㅋ늘 친절하신 블랑쇼 cs감사드리구요 ㅎㅎ 번창하세요!!

file MK283A91113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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