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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레어 원피스가 반팔로 리부트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부터 내내 기다리고, 주문하고 옷이 지어지는 기간동안 또 기다렸지만 하나도 힘들지 않았던.. 받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었던 소중한 원피스입니다.
특별한 데일리 의상으로 기분 전환하고 싶을때 열심히 꺼내 입고 있어요! 입고 나갈때마다 모두들 예쁘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더 좋아지는 원피스 입니다:)
5월엔 밝은 그레이톤 체크 봄자켓이랑 입었고, 요즘은 흰색 여름자켓을 챙겨다니며 저녁에 살짝 걸치기도 합니다. 회색톤 자켓과는 차분한 분위기가, 흰색 자켓과는 화사함 그자체에요!!
아우터 색, 가방 컬러 상관없이 다 잘어울리고, 악세사리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와 느낌으로 코디가 가능한 만능옷입니다.
그런데 심지어 완전 편해요 ㅠㅠ❤️ (어떻게 이런 옷이 가능한거죠...?) 이 원피스 입고 과식해도 다 가려지구 ㅋㅋㅋ 너무 좋네요!!
다만 처음에 입고 나갈땐 레이스와 달린 작은 장식들이 조금 걱정스러울 순 있는데, 예쁘게 입으려구 샀지 모셔두려구 산거 아니니까라는 마인드로 조금은 조심하지만 그냥 편하게 막 입고 다니는데 의외로(?) 원피스 상처도 잘 안나는거 같아요 ㅎㅎ
고민되시는 분은 꼭 사세요!! 후회 안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