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입어보기 전에는 몰랐어요...이렇게 예쁜지!

name 김****

date 2020-06-03

hit 860

grademark 5점  

recommend 추천하기

Password
m
content

처음 이 레이스드레스 나왔을 때 사진과 설명으로 100% 와 닿지가 않아서 처음 출시했을 때 부터 리부트 하실 때 마다 보기만 했어요.

뭔가 사진으로 느껴지는 레이스의 질감과 옷 걸이에 걸려있거나 착장컷에서 느껴지는 넥 라인이나 ....참 미묘하게 취향이랑 살짝 어긋나 있어서 100% 와 닿지가 않았달까요.
근래에 좀 더 우아한 느낌으로 입을 수 있는 기장감 긴 옷을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자꾸 눈길은 갔지만 외면했었죠!
유용하게 ,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옷이겠지만, 내 옷이 아닌거라고 생각했어요.

매 번 다른 분들이 후기 남겨주시는 것도 하나씩 하나씩 보고 또 보면서도 긴가민가 했거든요?
자꾸 리부트 되어서 나오는데 맘에 걸리기 시작했어요. 이 건 뭔가 있구나! ㅎㅎㅎ해서 데려와 볼까....하다가도 막상 때가되면 망설이다 끝이였죠. ㅎㅎㅎ
그러다가 버전 2가 나오는데 컬러에 치여서 오더하고 나니 버전 1이 신경이 쓰여서 주문했더랬어요.

그렇게 네이비 컬러를 받았어요.
사실 또 그냥 꺼내어 봤을 때도 확신하지 못 했었어요. 더워서 였을까요?
레이스 원단이 살짝 터치감이 촉촉한 것이 두께감이..... 하면서 예쁘려나? 하고 입어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왜 지금 데려왔을까요 ㅎㅎㅎㅎㅎ
이 예쁘고 편하고 우아한 걸 이제야 사다니 정말 안타까웠어요.
이렇게 갖춘듯 예쁜데 심지어 이렇게 편안하게 아름답다니.......!! ㅎㅎ
그래도 지금이라도 구매한 저에게 너무 잘 했다고 칭찬해주고 세렌코트 만큼 젤 좋아하는 블랑템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마 가장 자주 손이갈 블랑템이기도 하구요.
(저는 살집이 있는 편인 165cm의 30대 중반입니다, 요새 다시 운동 열심히 시작했지만, 2~3년 뱃살도 막 불고 긴장해야 하는 옷이 힘들었더랬는데 ㅎㅎ 이것은 저 같은 사람에게도 너무나 편안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옷....이었어요 ㅎㅎㅎ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 긴장하고 입어야 하는 아이템들 다시 예쁘게 입고싶네요ㅎㅎㅎ)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살짝만 더 길었음 좋겠지만.....바람은 바람일뿐. 지금도 너무 예쁘구요. 저 처럼 100% 와 닿지 못해서 망설이셨던 분들이 있다면
고민은 품절을 부르고 배송을 늦출뿐!을 상기하세요.
여름에 입기에는 살짝 더워져서 가을 되어서 많이 입게 되겠지만, 정말이지 뒤 늦게라도 구매해서 너무 잘 했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 드레스네요 ㅠㅠㅠㅠ
진짜 최고예요!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게 아니고 직접가서 입어봤다면 바로 구매했을 아이템이예요.

Ver.2도 기린목이 될 때까지 기다릴게요:)

눈에서 하트가 마구 뿜어져 나와요.

그저 이 자체로도 너무나 편안하게 이 곳 저 곳에, 신경쓴 듯 예쁘게 착장할 수 있는 레이스 드레스입니다.
앞으로도 쭉 리부트 되어 나오면 좋겠어요❤️

file

댓글 수정

name

password

내용

/ byte

OK Back

Password

OK cancel

댓글 입력

name

password

내용

/ byte

grademark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