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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긴 이야기

name 이****

date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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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발은 꼭 오프라인에서 신어보고 사자 주의에 지방민이라 쇼룸에서 신어볼 수 없는게 아쉬워서 그간 의류만 쭉 구입하다 이번에 마크힐이랑 이 도트는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는비주얼이라 구입했어요.

(1)너무 편해요. 뾰족한 구두가 이럴 수 있나?
명품 구두들만 고집해서 신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이쁜데.. 발을 위한 신발들은 아니고 자기만족 신발이란 것을..ㅠㅠ
디*구두나 샤* 구두보다 편하고 이쁘고 심지어 디자인보다 착화감을 자랑하는 국내 수제화 브랜드들보다 편해요.

(2) 가격이 절반에 절반에..
위 명품 구두랑 비교해서 가격도 가격인데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간 비싼게 좋은거지 하며 불편해도 참고 생각한 내 발한테 거짓합리화한 느낌이에요ㅋㅋ 신발은 결국 소모품이라는 타이틀.. 그래서 가격도 착하게 맞추신단 신념이 맘에 들었고 제 생각도 좀 바뀌었어요.

(3)디자인이 과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아요.
어디에나 잘 어울려요. 저는 편하게 신으려고 이 신발은 플랫 느낌처럼 4cm 했어요. 키튼힐 같고 넘 예뻐요.

그리고 번외로 신발 박스까지도
이런거 하나에도 블랑쇼스럽단 느낌이 들어서 역시 디테일 강자란 생각해봤어요. 박스 굳이 모으는 사람은 아닌데 이거 버릴 수가 없네요ㅋㅋ 잘 신을게요.
앞으로도 예쁜 신발들 많이 내주세요 마크힐은 조만간 착화사진과 같이 돌아(?)올게요.

Dot - h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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