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0에 48kg 정도로 흔히 말하는 55사이즈를 입으면 웬만한 옷은 다 꼭 맞게 입습니다. 이 투피스 셋업은 상하의 다 S사이즈가 잘 맞아요. 스커트 기장은 무릎을 딱! 단정하게 덮을 정도라 따로 수선을 하진 않았고, 자켓도 맞춤처럼 잘 맞아요.

단품으로도 셋업으로도 각각의 매력이 있고, 어떤 행사나 어떤 자리라도 잘 어울려서 정말 자주 입고 있어요. 블랙 원피스에 자켓만 걸쳐도 예쁘고, 스커트는 하얀색이나 검정색 니트/블라우스에 입어요. 여기다 세렌코트 입으면 항상 예쁘다는 말을 듣는거 같아용ㅎ 이런 실용적이고 예쁜 투피스는 빨리 들여서 하루라도 더 오래입어야 이득입니다ㅎ

여기에 구두는 블랑쇼 스퀘어 하프문이 찰떡이죠ㅎ 블랑쇼 투피스가 제 체형이나 스타일에 잘 맞고, 구두도 너무 편해서 몇가지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 투피스와 스퀘어 하프문은 최애입니도...🖤 앞으로도 이런 예쁜 옷들많이 만들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