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 블랙 사고 블랙 너무 마음에 들어서 화이트 오픈했을때도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화이트는 아무래도 평소에 신기 부담스럽겠지? 하고 패스했었어요.
그러다 계속 아른거리고 요즘 화이트 부츠가 넘 이뻐보여서..
진작에 오픈때 구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신발이에요 ㅋㅋ
비슷하게 인스타에서 유명한 수제화 브랜드에서 구입한 적이 있는데
미세하게 앞코가 뜨거나 굽이 얇아서 굽 나가는 일이 종종 있어서
부츠류는 만족을 해본적이 거의 없거든요.
얘는 그런 문제들이 없어서 착화감도 좋고 만족스러워요.
근데 블랑쇼는 확실히 슈즈라인까지 너무 만족스럽게 잘 뽑아내시는듯.
부담스럽지 않은 아이보리 컬러에 가깝구요
부드럽게? 코팅이 되어있어서 오염도 쓱 닦여요.
아주 큰 스크레치만 조심하면 좋을 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