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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투스 투피스는 첫 블랑쇼입문했던 옷이자 예복으로 선택했던 옷이에요
단정하지만 우아함을 잃지 않은 디자인 덕분에 피로연에서 칭찬도 많이 받았어요
고급스러운 소재에 포인트 금색의 단추(?)는 자켓의 분위기에 정점을 찍어주었죠
블랑쇼는 결혼준비를 하는 과정에 알게된 브랜드였어요
예복을 고르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수없이 탐방하던 끝에 만나게 됐죠
예복이기에 더욱 신중했고 흔하지 않고 나만이 주인공이 되고싶다는 생각에 덜컥 맘을 빼앗꼈던거 같아요
그 결과는 후회없었고, 일년이 지난 지금도 중요한 모임에 드레스업하기위해서 입고있답니다~^^
늘 이쁜 옷 입을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