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번 고민해서 드뎌 주문 했습니나. 작년 ㅂ 터 수백번 고민했어요. 제가 키가 작아서 절대 플랫 안 신어서 사도 몇번 못 신을 것 같았어요. 근데 핑크색이 계속 아른 거려서…. 기분 잔환으로 구매. 근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굽을 추가로 주문 한다는 사실을 잊고 그만 주문 실수를 하고 만….. 정말 머리 쥐어 뜯고 싶었어요. 

하지만 오늘 받아보니 그냥 신발이 넘 넘 이뻐서 안신고 모셔놨다 꺼내만 봐도 기분이 전환 될 것 같아요. 

핑크색의 영롱함을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정말 강추!! 

착화감은 아직 밖에서 신어 보진 않았고 집안에서 신어 봤는데 편하고 좋아요. 발에 땀차요. 다만 살짝 발등 스트랩이 너무 딱 맞아요. 오래 신으면 약간 갑갑할 듯 합니다! 

다른 후기에도 썼지만 블랑템은 정말 고민해서 들이면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이상한 매력이 있어요! 블랑쇼 신발 돌려 신느라 다른 신발들…. 신발장에 고이 모셔 놓고 있어요. 

이렇게 또 블랑쇼 박스를 들이네요~ 

사진은 죄송해요. 얼마전 휴가 다녀와서 벌등이 쌔까맣게 썬번을 입어 현재 허물을 벗는 중이라 ㅎㅎ 약간 지저분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