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네이비 이어서 소라도 구입했어요 :)

name 임****

date 2021-12-20

hit 2026

grademark 5점  

recommend 추천하기

Password
m
content

몇 년 전인지 네이비 먼저 구입했구요,

네이비는 워낙 기본 컬러라 교복처럼 잘 입고 다녔어요.

근데 소라가 눈에 자꾸 아른거리더라구요.

여쿨이라 퍼스널 컬러 진단받은 걸로는 소라색이 찰떡인데,

네이비에 소라까지 추가구매 하고싶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작년엔 소라를 따로 안내주셔서 기회가 없었네요..ㅠ

올해 소라를 리부트해주신다는 공지를 보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이런 파스텔톤의 예쁜 소라색 코트는 다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더라구요. 색감은 실제로 받아보고도 더 감탄했어요.

임신 말기라서 2사이즈를 살까 고민 많이 했는데요, 그래도 1사이즈를 구매했어요. 출산 후에 훨씬 많이 입을 테니까요. 임신 전에는 55사이즈였구요. 키는 164입니다.

결론적으론 잘한 선택이라 생각해요. 요척이 워낙 넓어서 지금 배가 거의 만삭 상태인데 배를 폭닥하게 감싸주네요. 그래도 임신 말기 배불뚝이 상태라는 점 감안하셔서 핏은 참고해주세요. 저는 임신 전보다 10키로 찐 상태인데, 다른 분들이 입으시면 훨~씬 예쁜 핏이 나오실 것 같아요.
첨에 상자 열었을 때 원단에서 반짝거림, 윤광이 느껴져서 감탄했어요. 밝은 소라색이라 윤광은 기대 안했던 부분인데, 캐시 50프로 치고도 훌륭하다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네이비보다도 윤광이 더 잘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얼굴도 환하게 밝혀주고 생각보다 코디도 쉬웠어요. 이너로 두껍게 입어도 부담스럽지 않구요, 이날 영하 10도였는데도 춥지 않았어요.

버터크림도 사고싶은데, 올해는 총알이 부족하네요. 내년에도 쭈욱 온고잉 해주실꺼죠?

늘 만족스러운 쇼핑 하게 해주시는 블랑쇼, 감사합니다. 선물받은 느낌으로 기분 좋게 입고 있어요. ^^


file 3857C2FA-C16A-4841-A9A7-1C531AC2FC4E.png , C69EEE3F-F40B-45AF-8227-833A88A549E7.png

댓글 수정

name

password

내용

/ byte

OK Back

Password

OK cancel

댓글 입력

name

password

내용

/ byte

grademark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