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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커트 롱스커트 이런거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말이죠..
블랑쇼 만나고 취향 참 많이 바뀐듯 합니다 :-)
유럽여행가서 정말 주구장창.. 입고 또 입었어요
여행가면 편한데 예쁜 옷 입고 싶잖아요(그런옷 의외로 찾기 힘듭니다 ㅋㅋㅋ)
그런 욕구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주는 스커트에요❤️
저는 파리에서 많이 걸어다니면서 구경할 예정이어서
그냥 블랙 티에 편하게 운동화를 신었는데도
반짝반짝 예뻐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블라우스에 힐 신어도 예쁠 스커트인건.. 당연하겠죠!
샤스커트가 공주공주하고 너무 드레스업 한 느낌이라
도전하기 망설여질 수 있는데(저도 그랬죠)
드레시하게도 캐주얼하게도 이리저리 매치하기 참 괜찮아요:)
